임영웅 2억 기부 어버이날 맞이 출연료 양보 미담

안녕하세요. 트로트 가수 임영웅 2억 기부 어버이날 맞이 출연료 양보 미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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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억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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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기부자명은 자신의 팬클럽 명인 ‘영웅시대’라고 합니다. 임영웅의 팬들도 그를 따라 봉사에 나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선한 영향력이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8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1년부터 영웅시대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해왔으며 그 금액이 총 9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이에 그치지 않고, 매년 자신의 생일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산불, 집중 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해왔다고 합니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임영웅이 낸 성금은 본인 의사에 따라 소외된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며 “약자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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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그의 팬들도 이웃 사랑에 동참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수원밴드 영웅시대’ 회원 20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빵 나눔터에서 머핀과 쿠키, 마들렌 1000여개를 만들어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재단 동광원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팬은 “늦은 나이에 임영웅 이라는 가수를 응원하기 시작해 새로운걸 시작하는 법을 알게 됐다”면서 “‘같이’라는 가치를 보여주는 임영웅의 삶을 닮고 싶은 이들이 모여, 얕고 넓은 위로 보단 확실하고 강한 위로를 주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 중구청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음이 알려졌습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일 ‘온기’라는 제목의 더블 싱글앨범을 발매했으며, 본인이 직접 연기자로 나선 같은 제목의 단편영화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임영웅 출연료 양보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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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2억 성금 기부에 이어, 가수 임영웅의 또 다른 미담이 뒤늦게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1년 KBS 연말특집 'We Are HERO'에서 스태프로 일했다고 밝힌 A씨의 후기가 확산됐습니다.

A씨는 "월급 200만 원 받고 연예인 스태프로 일하다가 죽을 뻔했다. 몇년 전에 무대를 만드는 공연 스태프로 일했었는데 연말 공연에 사용되는 무대를 제작하는 일이었는데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달 내내 죽기살기로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막상 제가 만든 세트에서 노래하는 가수를 보니까 보람은 있더라"라며 "그런데 공연이 끝나고 공연을 했던 가수가 출연료 전액을 저희 스태프들에게 양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쁘고 놀랐다."라고 미담을 전했습니다.

 

임영웅 2억 기부 어버이날 맞이 출연료 양보 미담

 

미담의 주인공은 임영웅이었다. 실제로 당시 연출을 맡았던 권재영 CP의 공연 후기 영상에도 임영웅이 더 멋진 쇼를 만들어 달라는 취지로 출연료를 반납·전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A씨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 무대를 만드신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하신지 옆에서 봤기 때문에 꼭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팬분들께 좋은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만족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A씨는 "절대로 적은 금액이 아니라서 이걸 왜 포기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메시지를 보면서 그릇이 정말 큰 사람이란 걸 느끼게 됐다"라며 "사실 대대적으로 기부를 하는 것도 아니라 이런 일을 한다고 해도 잘 알려지지도 않을텐데 사람의 진심에 감동해 본 건 처음인 것 같다. 정말 이름만큼 훌륭한 분"이라고 임영웅을 칭찬했습니다.

 

임영웅 2억 기부 어버이날 맞이 출연료 양보 미담

중장년층 팬들을 다수 보유한 임영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에도 사랑의열매에 2억 원을 기부해 귀감을 샀습니다.

 

파도파도 미담이 계속 나오는 임영웅님.

임영웅은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성을 갖춘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청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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